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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백지영 눈물 ⓒ SBS 감심장 화면 캡처
김창렬 백지영 눈물이 화제다.
백지영은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창렬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김창렬은 최근 '드림워커'로 살고 있다며 "DJ DOC로 데뷔해서 꿈을 이뤘다고 생각했지만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계기가 생긴 후 꿈을 위해 달려가는 긍정적인 사람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창렬이 오빠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지 상상도 못했다. 정말 뿌듯하다"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김창렬은 함께 꿈을 꾸는 드림파트너 DJ DOC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창렬의 영상 편지에 백지영은 "내가 볼 때 하늘 오빠는 100% 운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예전에 일부러 센 척도 많이 했는데 갑자기 너무 착해졌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눈물을 보이자 김창렬도 애써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늙어서 눈물이 많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창렬 백지영 눈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창렬 백지영 눈물 두사람 의리 멋있다" "김창렬 백지영 눈물 서로 정말 많이 아끼는 듯" "김창렬 백지영 눈물 방송보면서 나도 울컥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창렬은 이날 녹화가 끝난 후 백지영 콘서트의 게스트 참여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월16일 오후3시와 7시30분 두 차례 공연하며, DJ DOC는 7시30분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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