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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Z홀딩스 경영통합 완료, 2023년 매출 21조 목표

포털-메신저 사업 지속, 커머스·핀테크·공공분야 집중
전사업 AI 적용, 5년 간 5조 투입···인재 5000명 확보

라인과 Z홀딩스 간 경영통합이 완료, Z홀딩스 그룹이 탄생했다. Z홀딩스 그룹은 검색과 포털, 광고 및 메신저와 더불어 커머스와 핀테크, 공공분야 사업에 집중 2023년까지 매출 2조엔(한화 21조2000억원), 영업이익 2250억엔(한화 2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라인주식회사와 Z홀딩스 주식회사는 1일 경영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인과 Z홀딩스는 지난 2019년 11월 경영통합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같은 해 12월 경영 통합 계약서를, 지난해 8월에는 업무 제휴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와 각각의 모회사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4개사는 경영통합을 목표로 교섭을 진행, 통합 이후 빠르게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관련 협의를 진행했고 Z홀딩스 및 라인 승계회사가 지난해 1월 31일 자로 체결한 주식 교환 계약서에서 정한 주식 교환의 효력 발생을 기점으로 3월 1일 경영 통합이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Z홀딩스 그룹은 약 2만3000명의 임직원과 200개 이상의 서비스를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일본 내 3억명 이상의 이용자와 1500만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확보, 일본 지자체와 함께 3000건 이상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Z홀딩스 그룹은 라인과 야후재팬의 핵심 사업분야인 검색과 포털, 광고, 메신저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커머스, 로컬 및 버티컬, 핀테크, 공공 등 4개 분야를 새로운 집중 사업으로 규정,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Z홀딩스 그룹은 커머스 사업 분야에서 메신저 라인을 활용 선물을 보내거나 물건을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매장 상품 데이터도 연계하는 크로스 쇼핑도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네이버의 이커머스 전문성을 접목한 스마트스토어 프로젝트도 론칭한다.

로컬 및 버티컬 분야 사업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후 맵스와 라인 플레이스 등에서 여러 서비스의 예약 및 고객 유치에 인공지능을 활용, 사용자 매칭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음식배달 서비스 데마에칸이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배달 인프라 활용도 검토, 향후 Z홀딩스 그룹이 전개할 서비스의 배송 편의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고 분야에서는 야후재팬과 라인, 라인페이를 연계 사업자에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구매와 예약, 결제라는 사용자 행동에 맞춰 대출과 투자상품, 보험 등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시나리오 금융 방안을 확충할 예정이다.

공공 분야에서는 행정 디지털전환, 재난 대비,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Z홀딩스 그룹은 모든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적용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5000억엔(한화 약 5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 글로벌 및 일본에서 5000명의 인공지능 분야 엔지니어를 증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덕트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며, 라인의 주요 해외 시장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Z홀딩스의 글로벌 및 일본 시장에 도입해 역량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Z홀딩스는 이를 통해 2023년까지 매출 2조엔(한화 약 21조2000억원), 영업이익 2250억엔(한화 약 2조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Z홀딩스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일본 및 아시아 기반 글로벌 선도 인공지능 테크 기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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