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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자동차 전복 사고···CNN “선수 생활 힘들 것”

타이거 우즈 자동차 전복 사고···CNN “선수 생활 힘들 것”

등록 2021.02.24 07:24

안민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로 인해 우즈는 선수생활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23일 CNN 등 미국 언론은 우즈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15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다리 곳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CNN은 그의 추가 부상이 전해지고 있다며 선수생활은 아마 힘들게 될 것 같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AP통신도 “우즈가 차 사고를 당해 다리 여러 곳을 다쳐 현재 수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차량에는 우즈가 유일한 탑승자였고,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현지 지역 방송은 헬기를 띄워 사고 현장 상공에서 심하게 훼손된 차량을 촬영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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