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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설빔부터 전용 떡국까지’ 견심 노리는 유통가

우리나라의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도 성장세입니다. 2015년 1조 8,000억원 규모였던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2019년 5조 8,000억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1,500만에 달하는 반려인의 지갑을 열기 위해 음식, 옷, 쇼핑 등 반려동물에 관한 상품은 없는 게 없을 정도인데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관련된 명절 상품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설이 되면 사람이 설빔을 입듯 반려동물에게 한복을 입히는 이들도 많아졌는데요. SSG닷컴의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반려동물용 한복과 장난감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각각 50%, 34% 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설 선물세트도 나왔습니다. 롯데백화점의 반려동물 전문 편집매장 ‘집사’에서 선보인 반려동물 설 선물 세트 6종 가운데 2종은 출시 이틀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습니다.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은 반려견 전용 떡국 상차림 등 밀키트와 함께 한복, 귀도리, 노리개 등 반려동물용 액세서리를 내놓았는데요. 붕어빵 쿠키, 에그타르트 등 특별 간식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동그랑땡과 유과, 화과자 등으로 설 간식세트를 만들었는데요. 보자기로 명절 선물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반려동물 건강 관련 상품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홍삼, 유산균 등 SSG닷컴의 반려동물용 영양제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12.8%나 증가했습니다.

소변으로 질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소변검사 키트에 대한 반응도 좋다고 하는데요. 비접촉식 체온계 역시 최근 고양이의 코로나 감염사례 보고 이후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또다시 코로나 시국에 맞이한 명절, 반려동물 맞춤형 상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아무래도 다소 우울한 명절이 될 것 같은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설 상품들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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