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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란 韓 선박 억류사태 매우 엄중 인식”

靑 “이란 韓 선박 억류사태 매우 엄중 인식”

등록 2021.01.05 18:38

유민주

  기자

문 대통령 “안보실-유관부처 긴밀 협의하라”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정부는 이번 우리 선박 억류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건 발생 직후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어제 오후 4시 56분부터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이 참석하는 긴급 관계부처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국가안보실이 유관 부처와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정부는 오늘도 오전 9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국정원까지 참석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조율된 대책을 강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 오후 3시에는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NSC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아울러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외교부로 창구를 일원화해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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