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태국에서 인기있는 모바일 셀피카메라 앱에서 사용자가 손가락 하트 모션을 취하면 ‘I♥GB KOREA’가 발동되는 효과를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협업해 지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활용한 인증샷과 가고 싶은 경북여행지와 이유를 댓글로 다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 1등으로 선정된 태국인 Nathcha Phetnoi양(사진)은 “지금 당장 한국을 갈 수는 없지만 가게 된다면, 하회마을에서 하회탈춤을 직접 보고, 오리지널 안동찜닭을 꼭 먹어 보고싶다.”며 “영주도 방문해서 부석사에서 뜬 돌을 직접 보고, 다양한 전통 체험이 가능한 선비촌에도 가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으로 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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