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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0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

영천시, 2020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

등록 2020.12.31 09:07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영천시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확정해, 최종정산금을 올해 안에 농협을 통해 지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의 최종 확정가격은 40kg 포대 당 특등급 7만7620원, 1등급 7만5140원, 2등급 7만1800원, 3등급 6만3910원이며, 피해 벼 잠정 등외 A등급은 30kg 포대당 4만460원으로 결정됐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지난해 매입가격보다 14.3% 높다.

영천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금 40kg당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약 49억원을 1,740농가에 30·31일 이틀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공공비축미곡 정산을 연내 완료해 연말 농업인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도 식량안정수급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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