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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2년부터 128개 軍부대 ‘사회공헌활동’ 진행

올해 군인의 품격 온택트 소통 콘서스 진행
오프라인 행사에서 비대면 소통 콘서트로 전환
11월 23일, 30일, 12월7일…유튜브 통해 영상 공개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에서 이국종 교수가 “끝의 시작, 위기의 기회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군인의 품격’을 통해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12년 시작해 작년까지 128개 부대 8만여명의 군 장병들을 찾았다. 

올해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소통 콘서트로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을 합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해 장병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차그룹 및 국방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공개해 60만 군장병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일반인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는 11월 23일, 11월 30일, 12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이상화 선수,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만든 김진만 PD, 국내 외상외과 분야의 개척자인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가 각각 온라인으로 강연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 3명의 연사별로 각각 다른 부대를 매칭해 해당 군장병들의 ‘고민상담 코너’, 편지 전달 이벤트인 ‘사연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등의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강연 현장에 오지 못한 장병들이 온라인으로 연사들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첫 번째 연사인 이상화 선수는 오랜 국가대표 생활을 통해 얻은 ‘승리하는 마인드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재능과 능력 관련한 성장 스토리를 MC와의 대화 토크로 선보인다.
 
두 번째 연사인 김진만 PD는 ‘지속가능 환경, 그 미래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코로나로 변화하는 자연과 사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사명 등에 대해, 마지막 연사인 이국종 교수는 ‘끝의 시작, 위기의 기회에 대하여’라는 내용으로 책임을 가진 소통,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에 대해 강연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군장병들에게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청년 세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과 토크쇼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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