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에는 금령총에서 발굴된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국보 제91호)’를, 시래교에는 천마총에서 발굴된 ‘천마도(국보 제207호)’를 형상화 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형물은 교통 통행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적정한 규모로 디자인해 설치됐다. 김상장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이 경주의 이미지와 도시 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교량을 통행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과 행복을 염원한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