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는 유치와 영구치가 빠진 후 사용하는 세 번째 치아로도 볼 수 있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틀니 사용자의 65%는 잘못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잘못된 관리법 중 하나는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 것이다.
틀니를 일반 치약으로 세척하면 표면이 마모돼 미생물에 취약한 환경이 되고 , 의치성 구내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틀니 전용 세정제를 활용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이 클린은 사용 방법이 간편하다. 1일 1정, 세정용 컵에 150-200ml 미온수와 틀니를 함께 5분 간 담가 두면 된다. 세정된 틀니는 흐르는 물에 틀니 칫솔로 가볍게 솔질해 헹군 다음 착용하면 된다.
세정된 틀니를 헹굴 때 잇백 틀니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잇백 틀니칫솔은 부드러운 미세모와 천연 라텍스로 되어 있어 틀니를 손상 없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이 클린은 2개월 분(총 60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잇백 틀니칫솔 역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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