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S의 클라우드 게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미국과 영국 대비 2~3배 높은 인당 사용시간을 보이는 등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은 SK텔레콤 가입자 뿐 아니라 타 이동통신사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해 100여개 이상의 게임을 정액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2023년까지 최소 100만명 이상의 구독형 서비스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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