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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신질환·자살위험 대응 ‘응급개입팀’ 운영

구미시, 정신질환·자살위험 대응 ‘응급개입팀’ 운영

등록 2020.08.05 17:55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구미시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대응을 위해 경북서부권 ‘응급개입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각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는 경상북도 서부권 ‘응급개입팀’이 구미시 등 6개 시군에 출동하며, 2인1조 3개팀으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운영된다.

응급개입팀은 정신질환이 의심되거나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경찰, 119구급대원과 현장에 출동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미보건소에서는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하게 될 경우 저소득층에는 응급입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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