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취·창업 현장 방문 및 청년문화 경험과 네트워킹을 통해 역외 청년의 귀환의향을 높여 대구로의 유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유도시대구 대프리구 취업편’은 대구소재 이전 공공기관 및 미래산업 탐방, 대구 취업 생태계 토크콘서트 등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대구 도심을 탐방하고 청년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 2박 3일, 4박 5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외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이며 8월 4일까지 청년귀환프로젝트 SNS 플랫폼 ‘욜로(YOLO)온나’ 내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출향청년의 대구기행을 도울 지역청년은 ‘청년서포터즈’로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출향청년의 귀환을 돕기 위해 지역정보와 취·창업지원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 발송하고 페이스북 등 정보전달 채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청년 귀환 SNS 플랫폼 ‘욜로(YOLO)온나’는 청년들에게 대구의 새로운 정보 및 청년정책 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로서 매주 화요일 청년정책, 채용공고, 대외활동 등 유용한 정보를 ‘슬기로운 YOLO 생활’ 뉴스레터에 담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10여개 관련 기관이 ‘유턴청년 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유턴지원정보를 제공하고 9월부터는 챗봇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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