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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연이은 ‘PC선’ 수주···올해만 22척(종합)

한국조선해양, 연이은 ‘PC선’ 수주···올해만 22척(종합)

등록 2020.07.21 11:05

윤경현

  기자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1년 인도아시아 선주사···지난해 40척 수주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한국조선해양이 연이은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로 중형선박 시장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21일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20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870억원으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가능하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7일에도 유럽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 규모로, 오는 11월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하반기에 고객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PC선 부문에서 지난해 40척에 이어 올 들어 22척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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