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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 클린뱅크 인증”···농·축협 전국 최다 배출

전남농협 “상호금융 클린뱅크 인증”···농·축협 전국 최다 배출

등록 2020.07.14 15:06

김재홍

  기자

그랑프리 등급 2개소, 금(金) 등급, 13개소, 은(銀)등급 8개소, 동(銅)등급 10개소 각각 선정

2020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패 모습2020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패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0년 상반기 “클린뱅크(건전한 금융기관) 인증”사무소에 전남 33개 농·축협이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중 최근 5년 연속“금”등급을 인증 받으면 최고의 등급인“그랑프리”달성탑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클린뱅크 인증은 전국에서 146개 농·축협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전남에서는 그랑프리 등급에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2개소가 금(金) 등급에는 강진한들농협를 비롯한 13개소, 은(銀)등급 8개소, 동(銅)등급 10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와 심각한 지역경기 침체로 금융환경이 어느 때보다 열악하였음에도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를 배출한 것으로 이는 전남농협의 저력을 보여 주는 쾌거”라며“하반기에도 더욱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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