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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맞손’

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맞손’

등록 2020.07.09 10:48

김재홍

  기자

사회적 취약계층의 다수고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협약 모습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협약 모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 정형석)은 지난 3일 상호존중 및 친화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 등 전반적인 협력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한국마사회는 기부금을 출연하고, 밀알복지재단는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 부평점 2호’ 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다수 고용하여 지속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서명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 복지와 해외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하게 되어 든든하게 생각 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생활력 강화를 위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여 상생 소통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사는 작년에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계속 고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 부평점 1호’ 개설과 함께 기부금(약3,770만원) 출연으로 연인원 3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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