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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20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광주대, ‘2020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0.06.07 17:21

강기운

  기자

광주전남권 대학 유일, 올 해 2억600여만 원 지원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실습교육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실습교육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 ‘2020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사립대학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광주대가 처음이다.

광주대는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2억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시뮬레이션 실습센터를 확충하는 등 학생들의 간호실무 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에 시작된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광주대 장미영 간호학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의료 현장의 사례를 시뮬레이션을 기반한 실습 교육으로 접목할 수 있다”면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선도하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과개설 11주년을 맞는 광주대 간호학과는 인증프로그램 등을 통해 2020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으며,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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