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사료용 귀리품종 3종, IRG 3종의 품종별 비교시험과 트리티케일 1종(조성-밀과 호밀 교잡품종)의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을 선발했다.
선발된 사료용 귀리(하이스피드), IRG(그린팜 3호), 트리티케일(조성)은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
올해는 선발된 3종의 품종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청보리(미호보리) 품종으로 신품종 사료작물 종자 채종단지를 조성해 약 53톤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자급건초 생산을 위해 사료용 귀리(하이스피드)와 IRG(그린팜 3호) 사료용 건초생산 단지를 조성해 보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수입 건초 가격대비 7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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