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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중위생업소 ‘생활 속 거리두기’ 합동점검

18일부터 2주간, 시·구·협회 등 30여 명 참여
이·미용실, 숙박업소 등 3300곳…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 등 집중 점검

광주광역시는 최근 수도권 유흥업소 집단 감염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인 밀착 업종인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합동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29일까지 시, 자치구, 관련 협회,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5개반 30여 명이 투입돼 이·미용실, 숙박업소, 피부·네일·메이크업 등 3300곳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이행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사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고객 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여부 ▲종업원 관리 대장 작성 여부 ▲사업장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홍보 포스터 게첨 여부 등 15개 항목이다.

시는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하고, 추후 재점검해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토록 강력 지도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타 시·도 목욕탕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한 만큼 광주시에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과 영업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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