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150세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세대)‘에 이어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1,207세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은 6월 8~1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5월 13~18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0일 당첨자 발표, 5월 21~22일 2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대구에 3개 단지 2,857세대를 공급하면서 대구도심에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 59㎡ 178세대, 84㎡A 268세대, 84㎡B 311세대, 101㎡ 180세대 등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63㎡OA 180실, 67㎡OB 90실 등이다.

침산생활권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청 등의 행정기관가 인접하고,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하며,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체육 인프라가 풍부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인프라가 완벽한 도심주거지로 수성구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침산생활권은 최근 대구역 인근 지역에 1만1,000여 세대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어, 개발비전까지 기대하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재확산 방지를 위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홈페이지에서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중구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도심주거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하는 등 1위 브랜드다운 제품력으로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