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1004 추모관' 조성·운영 업무협약 체결
지난 25일 신안군은 (재)하늘나루와 신안1004추모관 조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협약은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화장 후 봉안시설 안치 수요의 증가추세에 따른 이용 편의 제공과 봉안비용 지원 등이다.
봉안시설 이용대상은 △사망일 현재 군민인 경우, 관내에서 사망한 무연고자 및 외국인, 관내에 소재한 기존 분묘를 개장하는 경우 △관외 사망자 중 등록기준지가 신안으로 되어 있는 자 △관외 사망자 또는 관외 소재 개장유골의 경우 그 배우자가 추모관에 안치되어 있는 경우 △관외 소재 개장유골 중 등록기준지가 신안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 이용가능하다.
봉안비용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는 200만원 △무연고사망자 및 외국인은 50만원 △그 외 대상자는 130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며, 관리비와 추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신안군은 ‘신안1004추모관’ 조성으로 최적의 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 장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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