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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49재 막재에 신동주(오른쪽)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49재 막재는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롯데가 가족들과 롯데그룹 지주사 임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유족들은 49재 막재 첫 의식인 영산재에 참석한 뒤 조계사 경내를 돌아 대웅전으로 들어갔으며 고인의 위패는 신동주 회장이 들었다.
한편 이날 49재 막재에는 상주 외에 신격호 명예회장의 막내 남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 여동생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의 남편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등도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망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와 신동빈 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미나미 씨는 참석하지 않았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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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49재 막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진행됐다. 49재 막재는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롯데가 가족들과 롯데그룹 지주사 임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유족들은 49재 막재 첫 의식인 영산재에 참석한 뒤 조계사 경내를 돌아 대웅전으로 들어갔으며 고인의 위패는 신동주 회장이 들었다. 한편 이날 49재 막재에는 상주 외',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3/07/20200307000007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3071419422959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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