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천포리 저탄장·동강 환경규제 해결 시급하다”

정선군의회 김종균 의원

정선군의회 김종균 의원

정선군의회 김종균 의원은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송천 흙탕물 저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주민들이 부당하게 배제되지 않고 고루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간의 성과로 여량면 시가지정비, 지역아동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이하 일문일답.

◇8대 의회가 개원 1년을 조금 넘겼습니다. 그동안의 소회라면?

군의회 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선군 집행부와 주민 사이의 중간자로서의 역할입니다.

특히 저는 주민과 기관 사이의 거리를 좁혀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둘 사이 간격이 크면 좋은 정책도 바르게 시행되지 못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또 8대 의회 동료 의원들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저는 또 유일한 야당의원으로서 특별히 제가 맡아야할 역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노력을 기울였고 일부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또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보람도 많이 있었고요.

◇주민들과 소통하기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의사일정과 겹치지 않는 한 지역 행사는 최대한 참석하려 노력합니다. 평소에 뵙지 못했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요.

기회 닿는 대로 전화 연락도 드리고 장이 서는 날이면 장터도 자주 찾아뵙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께서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할 생각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소개해주십시오.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나 민원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건의해 해결한 것은 꽤 있지만, 아직 자랑할 만한 대단한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성과라면 우선 거의 30년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천포리 저탄장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천포리 저탄장 부지가 약 7만평 규모입니다. 이에 대한 민원을 산자부에 접수했고, 현재는 산자부와 대한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논의 중입니다.

이 문제가 여러모로 쉽지 않은 문제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 기틀로 사용할 수 있는 알토란같은 땅을 이렇게 계속 저탄장으로 사용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앞으로도 저탄장 부지의 지역사회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생각입니다.

◇의원으로서의 목표라면?

큰 목표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전통시장 활성화입니다.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곳이 민둥산장터와 동강대박장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신동 동강대박장터에서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하면서 플리마켓도 진행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협의체도 구성했고요. 이런 것들이 장터활성화의 시발점이 됐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동강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일부라도 풀어내는 일입니다. 지금 동강은 환경보호란 명목으로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하면서 그렇다고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는, 그런 상태입니다. 사실상 방치돼 있어요.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습니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