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기업 당 최대 4500만원 지원
전남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술혁신지원, 수출지원, 지자체 지원시책연계지원(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15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용프로그램, 상용화연구개발(R&D)을 위한 선행기술 검토, 기업성장전략 수립,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등 기업 당 최대 4500만원 내외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지원(중기부 ‘수출성공패키지사업’ 기업 당 2000만원 내외) 및 참여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대상 자격은 전남지역주력산업(바이오헬스케어소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 청색청정환경) 및 전·후방 연관 업종 해당 기업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기술기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 육성하여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2019년 ㈜하나스틸, ㈜정우엔지니어링, ㈜짱죽 등 16개 전라남도 스타기업을 선정 육성해 전년대비 매출 9.1%(89.3억원), 고용 13.3%(60명), 수출 84.2%(28억원)이 각각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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