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당기순이익은 5347억원으로 은행 희망퇴직 비용(세후 1,254억원)과 보험실적 부진 등으로 177.9% 늘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9년에는 성장성 둔화와 예대마진 축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KB금융그룹은 건전성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우량대출 위주의 질적성장과 순이자마진 관리, 비이자이익 부문 실적 개선에 주력한 결과 매우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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