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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 ‘미래환경연구센터’ 새로 선보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 ‘미래환경연구센터’ 새로 선보여

등록 2020.01.28 19:00

안성렬

  기자

환경드론을 활용해 오염물질 검사하고 정화 실험 진행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 ‘미래환경연구센터’ 새로 선보여 기사의 사진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28일부터 청소년체험관 ‘환경기술연구소’를 ‘미래환경연구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잡월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의 환경 전문가로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환경연구원을 체험하는 공간을 운영해왔다.

미래환경연구센터로의 변신에도 한국환경공단이 힘을 보태 전문성을 더함과 동시에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술로 구현된 환경드론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체험자들은 1시간 동안 환경드론을 활용해 내가 사는 마을의 대기와 수질 오염검사를 진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환경을 모니터링 하고 환경오염 대책을 마련하는 환경연구원의 직업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잡월드 3층에 위치한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들이 1시간씩 하루 5번 직업을 간접경험해 볼 수 있으며 환경연구원 뿐 아니라 게임개발자, 대테러전문가, 웹툰작가 등 약 70여개의 직업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이번 체험실 새단장에 VR기술과 드론기술을 접목한 것처럼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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