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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남 기자
등록 :
2020-01-28 15:14

인천항만공사, `우한 폐렴` 확산방지 나서...터미널 등 추가 방역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 홍경선)는 28일 국립인천검역소,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중국 국제카페리 여객선사 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운영 차원에서의 점검회의를 갖고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대응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중국발 국제카페리 선내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승선단계에서부터 여객 및 승무원에 대한 상시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기 등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유증상자 발생시 격리실 관리, 관계기관 즉시 통보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시설관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3일 손소독기 추가 설치,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에 이어 설 연휴 후 국제카페리 운항이 본격 개시됨에 따라 터미널 입출국장 및 대합실 등에 대해서는 추가 방역을 실시는 물론 마스크, 체온기 등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검역당국 관계자는 "검역인력 추가 보강은 물론 기존 터미널 내 검역에서 선상검역으로 전환했다"며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 통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담당 부사장은 "이번 긴급 점검 회의를 계기로 민ㆍ관ㆍ공이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국제카페리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유입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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