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동네의원들이 대다수 문을 닫기 때문에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찾아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장시간동안 진료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응급실 이용에 대한 진료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에서는 설 당일 비상진료 참여 동네의원을 별도로 모집한다. 참여 동네의원에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통비 지원도 되며,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미담수범사례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명절 약국의 운영시간, 주소 등의 정보는 120 달구벌콜센터, 119, 응급의료포털 E-gen,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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