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기자
등록 :
2020-01-02 09:31

수정 :
2020-01-02 09:35

[카드뉴스]치킨·피자·편의점…가장 많이 버는 곳은?

취업자 대비 자영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는 많은 이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지요. 하지만 진입 문턱이 낮은 만큼 지나친 경쟁으로 버티기도 쉽지 않은 게 외식업계의 현실.

전국 가맹점의 현주소는 어떤지,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 집계결과를 통해 주요 업종별 규모와 사업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2018년 기준 전체 업종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0만9,000개로 전년에 비해 1% 늘었는데요.

업종에 따라서는 도시락 등 가정간편식 확대로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편의점이 4만1,359개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전년보다 1,810개(4.6%) 늘어난 수치입니다.

다음은 한식, 치킨, 커피·비알코올 음료, 김밥·간이음식 순서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외식 관련 업종에서 상위 3개 업종이 58.1%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증가율로는 외국식이 단연 높았습니다.

하지만 사업 실적은 매장수를 집계한 결과와 차이가 컸습니다. 이들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돈을 제일 잘 버는 업종은? 매장당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5억1,010만원으로 편의점의 연매출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제과점, 외국식, 한식, 피자·햄버거 순으로 가맹점당 매출액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전년보다 매장수가 줄어든 탓일까요? 증가율로 보면 생맥주·기타 주점 업종의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매장수로 상위였던 치킨 업종이 매출은 제일 적은 점도 눈에 띕니다. 과도한 경쟁에도 전년(1억4,950만원)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전체 중 최고치인 비임금근로자 비중(63.1%)을 보면 어려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국내 외식업계는 다른 업종에 비해 유난히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많은 편인데요. 새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그리고 업종을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살펴본 조사 결과는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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