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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화암사 입구 ‘산불’···소방인력 200여명 진화 중

강원도 고성군 화암사 입구 ‘산불’···소방인력 200여명 진화 중

등록 2019.12.31 02:49

수정 2019.12.31 02:50

윤경현

  기자

화암사 인근 설악밸리에 투숙한 관관객 대부분은 설악비치와 타 숙박업소에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뉴스웨이 제보 DB화암사 인근 설악밸리에 투숙한 관관객 대부분은 설악비치와 타 숙박업소에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뉴스웨이 제보 DB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화암사 산불 화재로 인하여 소방인력 200여명이 투입되어 진화 중이다.

31일 강원도 고성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2시 8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 입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화암사 인근 고성소방서 130여명과 외부 소방소 인력 70여명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큰불을 진화했고 잔불 정리로 소강상태”라며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화암사 인근 설악밸리에 투숙한 관관객 대부분은 설악비치와 타 숙박업소에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올 4월 속초·고성 대형 산불로 인해 1000여명의 이재민과 중소상공인이 피해를 입고 2000㏊에 가까운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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