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로이터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보잉 임원진은 이날 미 연방항공청(FAA) 고위 관계자와 만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와 스탠 딜 항공기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FAA의 스티브 딕슨 청장과 만나 “FAA의 모든 물음에 최선을 다해 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맥스가 내년에 안전하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FAA의 요구사항과 일정표에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로이터통신에 운항 재개가 최소한 내년 2월까지는 어려우며 3월까지도 연장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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