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회원사 약 93개사,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의 인천`에 대해 소개했으며 행사장, 숙박시설, 관광 인프라 등 정보를 제공하고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선정 올해의 ‘코리아(KOREA) 유니크베뉴(4개소, 전등사, 코스모 40, 파노라믹 65, 현대유람선)’와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 2019년 방인 관광객 현황 및 인센티브 운영 결과, 2020년 사업 계획 등 향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회원사 소개, 협회와 여행사 관계자 등 참여자 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고 향후 중화권·동남아권 시장을 개척해 마이스(MICE) 행사 등 해외 관광객 단체를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인천시는 중국 안여옥(YOROYAL), 중국 일용당(溢涌堂) 등 수천명 규모의 중국 기업회의를 유치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확인한 바 있다.
김충진 마이스산업 과장은 “중화권을 넘어 동남아 전역에 인천이라는 도시 브랜딩과 함께 인천의 마이스(MICE)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소형 여행사 방문, 대형 여행사 대표면담, 여행사 초청 팸투어 개최 등 유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국제적인 마이스(MICE) 행사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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