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미국·일본·중국 등 3대 주력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수출시장개척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난 10월 14일, 하멩꾸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 주지사가 이철우 도지사 접견 시 선진농업 전수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경북도는 對 인도네시아 수출 주력품목인 버섯, 사과, 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음료, 와인, 농촌관광 등 6차산업 관련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주요 방문지도 문경 APC(사과), 청도 버섯농장, 성주 과채류시험장과 고령의 딸기농장, 상주 RPC, 군위 능금주스가공공장, 문경 제이엘(와인)과 고령개실마을(농촌관광) 등으로 선정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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