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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본 IT취업반, 일본기업에 전원 취업

영남이공대 일본 IT취업반, 일본기업에 전원 취업

등록 2019.12.10 09:06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영남이공대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17명 전원이 일본 도쿄소재 기업에 취업하였다. 해당 기업은 IPS 그룹 3개사, Taurus Software 그룹 3개사, ㈜TOMATO 외 3개사이다.

일본 IT취업반은 컴퓨터정보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79명의 학생이 일본 IT기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일본 IT취업반이 매년 성과를 낼 수 있던 바탕은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교수진과 재학생의 열정, 삼박자가 갖추었기에 가능했다.

참여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전공 수업을 마치고, 이어서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일본인 강사를 통한 특별 어학강의를 수강한다. 이로써 현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공지식과 어학성적 기준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일본 IT취업반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청해진대학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덕분에 여름, 겨울 방학동안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기업 현장 방문을 하게 된다.

청해진사업은 최근 국내 취업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정부에서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활성화하기 2016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체험형 학습을 통한 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 이후의 생활 환경 체험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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