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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금통위, 금리는 ‘동결’ 예상…성장률 전망에 ‘주목’

7월·10월 금리 인하 효과 지켜봐야
다만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은 남아
시장 관심은 수정 경제 전망 될 듯
올해 2% 이하, 내년 2.3% 예상 나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수정경제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후 수정 경제 전망도 발표할 예정이다.

◇금리 동결에 무게…두 차례 인하 효과 지켜볼 듯=기준금리가 지난 7월에 이어 10월까지 두 차레 인하되면서 역대 최저 기준금리인 1.25%로 낮아졌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 쪽으로 의견을 모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데 이는 두 차례 금리 인하의 효과를 지켜보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10월 금통위에서 이일형‧임지원 위원이 ‘동결’ 소수의견을 낸데다 통화정책방향에서 ‘금리 인하 효과를 지켜보면서 완화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밝힌 것도 이러한 분석에 힘을 실었다.

당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의 완화정도를 얼마나 크게 가져갈지에 대해서는 주요 대외 리스크 전개 상황,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금융안정 상황 변화 등과 함께 7월과 이번 금리 인하 효과 지켜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내년에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남았다. 잠재성장률과의 갭차이가 줄어들지 않고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딜 경우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리 경제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히는 미‧중 무역분쟁이 연내 해결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하고 반도체 경기 회복 속도 역시 당초 전망보다 늦어지면서 경제 성장에 먹구름이 걷히질 않고 있다.

내년 4월 금통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임기가 만료되는 것도 변수로 꼽힌다. 이들의 임기 만료 이후 한은의 완화적 입장에 변화가 생길수 있다. 임기가 남아있는 임지원 금통위원의 경우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불안정을 대비하기 위해선 선진국과의 금리 격차 유지해야 한다”며 매파(통화긴출 선호)적 견해를 나타내 내년 금통위의 입장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래픽=박혜수 기자

◇2%대 경제성장률 지킬까…내년 성장률도 관심=시장의 관심은 이날 함께 발표되는 수정 경제 전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두고 2%대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한은의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한은은 7월 올해 성장률 전망을 2.2%, 내년 전망을 2.5%로 제시한 바 있다. 경제성장률의 경우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9%로 전망했다가 올해 7월 2.2%까지 낮춰 잡았다.

지난달 발표한 ‘2019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를 보면 3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0.4%를 기록했다. 산술적으로 3분기와 4분기 0.6%~07%를 기록해야 연간 2%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 전망치 달성은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2%대 성자률 달성을 위해서는 4분기 1% 이상 성장률을 기록해야 하는데 정부의 재정정책이 뒷받침 됐는지가 관건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2.0% 이하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주요 기관도 올해 한국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국내외 주요 경제 전망기관은 이미 내년 한국 성장률을 2.3% 수준으로 예상했다. OECD와 KDI는 2.3%, IMF는 2.2%로 각각 전망했고 골드만삭스, 무디스, 모건스탠리 등은 2.1%로 예상했다. 이외 LG경제연구원(1.8%), 모건스탠리(1.7%) 등은 1%대 성장을 전망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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