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산시의 인구 증가와 신축아파트 입주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신고와 민원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경산오거리, 경산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과 주차가능 표지 부당 사용, 불법주차, 주차방해 행위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점검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한편, 전국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제도강화를 통해 보행 장애인의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여객시설 등 이용 시 편의 보장을 위해 매년 11월경 전국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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