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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후원

기아차 광주공장,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후원

등록 2019.11.20 09:15

강기운

  기자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범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6년째 후원···“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 후원 펼칠 것”

19일(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실시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후원금 전달행사’에서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오른쪽)이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19일(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실시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후원금 전달행사’에서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오른쪽)이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9일(화)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후원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에 광주지방경찰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 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1,000만원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범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번 후원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범죄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광주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500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한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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