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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람 기자
등록 :
2019-11-17 16:37

수정 :
2019-11-17 16:37

[2019 지스타]게임 전시회 역대 최대 흥행에도 아쉬움 남는 이유

큰형님 ‘넥슨·엔씨’ 없이도 성황리 마무리
e스포츠·인터넷 방송 등 非게임 흥행 견인
펄어비스·넷마블 국산 게임 자존심 지켰다
“부족한 신작·중국 자본 대거 유입 아쉬워”

(사진=장가람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넥슨·엔씨소프트·스마일게이트·카카오게임즈 등 대형게임사의 불참에도 e스포츠와 인터넷 방송 등 非 게임부분의 약진이 흥행을 견인했다.

17일 지스타가 나흘 동안 일정을 마무리했다. 14일 개막 후 나흘간 누적 관람객은 18만2902명으로 폐막일을 합하면 지난해 기록 23만5000여명을 가뿐히 넘길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올해 지스타에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며 양적 규모에서 역대급 성장을 이뤄냈다.

다만, 넥슨과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불참으로 인한 신작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엔씨의 경우 3년 전부터 지스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2005년부터 개근해온 넥슨도 올해 처음으로 불참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카카오게임즈는 B2B관에만 참가해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올해 첫 참가하는 펄어비스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등이 분발하며 토종 기업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이다. 펄어비스는 국내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200부스로 전시관을 꾸려 대표작 검은사막에서 파생된 ‘섀도우 아레나’를 포함해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등 완성도 높은 신작을 공개해 환호성을 샀다.

3N 중 유일하게 참석한 넷마블 역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를 비롯해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총 4종의 게임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크래프톤 펍지도 ‘배틀그라운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년 만에 참가한 그라비티도 자체 IP(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非게임사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올해 지스타에는 LG유플러스·LG전자·유튜브·아프리카TV 등 非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대형 게임사들의 빈자리를 메꿨다. 이들은 유명BJ와 스트리머를 비롯해 e스포츠 선수, 게임 방송 진행자를 초청해 사람들을 모았다.

단 일각에서는 주객이 전도됐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15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스타가 과거 게임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을 공개하는 행사서 이벤트와 e스포츠가 더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중국계 게임사인 미호요와 슈퍼셀, IGG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있다(사진-장가람 기자)

또 올해 지스타는 중국 게임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실제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슈퍼셀이 맡았다. 슈퍼셀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롤스타즈’ 관련 부스를 꾸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입구에 대형 부스를 꾸린 엑스디(X.D) 글로벌·미호요·IGG 역시 주력 게임 시연 및 경품 이벤트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특히 중국 게임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며 “펄어비스와 넷마블, 크래프톤을 제외하면 중국 게임사 부스가 한국 게임사 부스보다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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