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쉐린 코리아는 오는 1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레스토랑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은 올해로 4번째를 맞는데, 스타를 거머쥔 레스토랑은 세계적 명성을 얻으며 미식가들의 방문을 받는다.
특히 2016년 첫 발표 이후 유독 한식당이 많은 스타를 받으면서 신라호텔서울의 '라연'과 광주요그룹의 '가온'이 올해 4년 연속 3 스타를 받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요식 업계에선 라연과 가온이 3 스타 유지를 위해 지난 1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선정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외에 한식이나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권숙수(2 스타), 정식(2 스타), 밍글스(2 스타), 곳간(1 스타), 비채나(1 스타), 주옥(1 스타), 품(1 스타), 이종국 104(1 스타 ) 한식공간(1 스타) 등의 등급 상승 여부도 관심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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