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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카카오내비’ 출시, 데이터비 무료 ‘제로레이팅’ 적용

LGU+ ‘U+카카오내비’ 출시, 데이터비 무료 ‘제로레이팅’ 적용

등록 2019.11.12 10:32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U+카카오내비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가입자들에게 내비게이션 사용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는 ‘제로레이팅’도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양사가 체결한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 MOU 이후 내놓은 첫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의 알뜰폰 가입자들은 U+카카오내비 이용 시 데이터비 차감이 없는 제로레이팅을 적용받게 된다.

기존에 원내비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은 업데이트만으로도 앱이 전환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원스토어에서 U+카카오내비를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최초 로그인 시 원내비에서 사용하던 즐겨찾기, 최근 목적지는 간단한 매뉴얼을 통해 손쉽게 이관할 수 있다.

U+카카오내비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 이용자, 택시기사, 대리기사를 통해 구축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분 단위의 길안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예상 소요 시간을 알려주고, 미래 운행 정보 기능을 탑재해 최대 1년까지 미래 특정 시점의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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