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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오픈

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오픈

등록 2019.11.11 13:34

허지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이용 화면/사진=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가 개발한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이용 화면/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mKIND는 모바일과 웹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웹 버전으로 공시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공시 정보 검색은 앱 설치 없이 가능하며 앱을 설치할 경우 보다 디테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순 공시정보 이외에도 자기주식 신고내역과 거래정지, 불성실공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현황 등 시장조치 현황과 투자유의종목 지정현황 등 해당 종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앱 설치 시엔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이용도 가능해진다. 모바일 KIND의 메뉴 구성을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어 홈 화면을 사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로 구성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가 관심있는 종목만으로 홈 화면을 구성해 해당 종목들의 공시만을 한 눈에 모아보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 관심종목의 관심공시와 상장법인의 IR, 공모일정에 대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다. 공시정보를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라인 등 SNS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공시 확인 후 신속한 매매를 위해 MTS와 연동기능도 제공된다. mKIND는 주요 포털에서 ‘기업공시채널’을 검색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mKIND’로 검색해 앱 설치 시에 이용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mKIND 오픈 이후에도 이용자 측면에서 보다 쉽고 빠른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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