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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분기 광고시장 강보합세

2019년 4분기 광고시장 강보합세

등록 2019.10.23 10:42

강정영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의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결과,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112.2)은 강세고, 여타 매체는 보합세이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시장이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는 동안 15.9% 성장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가·감소세가 갈렸다. ‘의류 및 신발’(136.8),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30.8)의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의류 및 신발’ 광고주의 경우 단가가 높은 제품이 겨울시즌에 편중돼 있어 연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이를 대비해 광고집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의료용품 및 장비, 의료서비스’(85.0)와 ‘주류 및 담배’(83.3) 광고주는 광고지출을 줄일 전망된다.

한편,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 4분기 광고시장이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이후 활발해 지고 있는 아파트 분양 광고주를 필두로 지자체 행사와 축제, 여행업종의 광고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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