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40여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1:1 구직상담, 이력서 클리닉,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적성검사 및 이미지컨설팅, 여성친화직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CJ프레시웨이, ㈜샤니 대구공장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1:1 면접을 통해 사무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원, 산후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12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90개의 구인업체는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17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여성유망직종체험관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3D 프린팅 및 드론체험, 지문 적성검사,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무료 건강검진, 공예 체험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대구상공회의소에서는 경력단절여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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