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조성사업 6년차인 각남면은 마을 간의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밥상으로 영양 불균형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은 버섯순두부 들깨탕과 견과류가 듬뿍 담긴 보리떡 만들기를 주제로 하였고 제철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주민들이 집에서도 영양만점식사로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이삼근 건강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적 차원으로 균형적인 영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고 주민들이 협동하여 요리를 배우고 실습한 후 식사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이 증진되었다”라고 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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