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49개의 사례가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부영 씨의 ‘이름 모를 꽃들과 풀벌레 소리가 반겨주는 우리의 산책’ 등 3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사업체에서 일정기간(3주~7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여부를 결정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지도원은 이 기간동안 장애인이 사업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직장예절 습득 등을 돕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부영 씨는 “직무지도원 활동 사례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중 ‘직무지도원 활동 사례집’으로도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직무지도원 일자리에 관한 문의는 공단 중증일자리지원부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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