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학생들은 이날 고령 우륵박물관을 방문하고, 가얏고 체험마을에서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고, 미니가야금과 전통팔찌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계명문화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 간 교류를 통해 외국유학생들의 자국에 대한 한국학생들의 이해와 우리나라 생활에 필요한 문화 이해, 우호 증진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3월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참가해,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세계적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에코여행', '글로벌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환경감수성 채우기', '한국 전통힐링음식 만들기' 등의 글로벌 그린리더의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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