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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2일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 개최

의왕시, 12일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 개최

등록 2019.10.02 20:47

안성렬

  기자

총 10개팀 참가, 인기가수 축하공연 마련

지난 2018년 학의천 노래자랑 행사모습지난 2018년 학의천 노래자랑 행사모습

지난달 7일 태풍으로 연기됐던 ‘제4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이 오는 12일 오후 7시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의왕시(시장 김상돈)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남)와 청계사(주지 성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예심을 통해 선정된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로‘낭랑 18세’,‘소양강처녀’로 유명한 한서경을 비롯해 강민, 박윤경, 한경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무용(2018년 전국 주민자치 경연대회 우수상)팀과 통기타팀 등이 출연해 멋진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정연남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의천 노래자랑이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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