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서 성남 행복한 마음축제 선포로 행사가 시작돼 1부 기념식·2부 초청 강연·3부 체험 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재활·복지·인권 향상을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기념식 때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샌드아트 작가 박선경 씨가 ‘행복을 찾는 모래예술’ 공연을 펼치고, 틔움 어린이합창단이 ‘넌 할 수 있어’ 등을 부른다.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행복한 관계의 힘,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 강연도 열린다.
로비에는 8개의 정신건강 체험·정보 제공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정신건강 키우기·치매정보·생명존중 인식개선에 관한 퀴즈 풀기·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하바리움(꽃 공예)·캘리그라피(손글씨) 등을 해 볼 수 있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하는 갤러리도 운영해 센터 이용자들의 수기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매년 이 축제를 열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