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간호학과 학생 15명으로 이뤄진 ‘비룡’팀은 지난 4월에도 ‘제3회 칠곡군 기산면민 화합한마당’,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화려한 율동으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비룡팀은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주 3~4번씩 학교 체육관에 모여 안무를 연습을 하면서 댄스 실력을 갈고닦는다. 체육대회나 축제 등 학교 행사는 물론,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재능 나눔을 실천한다.
경북과학대 ‘비룡’팀 김가영(간호학과 1학년)씨는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무대에서 내려올 때가 가장 보람있다”며 “간호사의 꿈을 키워가면서 건강을 챙기고 봉사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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