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7시(주말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CGV 대구한일 9층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찾기 쉬운 도심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시네마테라피 위크는 작년에 비해 1개관이 더 늘어난 상영관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의학영화를 선보인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1964년 작 ‘붉은 사막’은 이번 시네마테라피 위크에서 처음 상영하는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 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의 경우에는 테마를 달리한 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영화관 입구 복도에 메디시티 대구를 소개하는 사진들과 영화관 통로 벽면에 방명록 배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및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한층 더 재미있고 가깝게 다가가는 시네마테라피 위크가 될 것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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